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중국 패권 경쟁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20210923000504_0.jpg|width=100%]]}}} || || (좌)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미합중국 대통령]] || ##"[[라인란트 재무장|통제하지]] [[만주사변|못해]]"와 같은 링크 모아쓰기가 자주 삽입되고 있습니다. 규정에서 금지된 서술임으로 사용을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이 [[나치 독일|독일]]과 [[일본 제국|일본]]을 조기에 통제하지 못해[* 이 "통제되지 못한 것"은 과거 나치 독일과 일본 제국의 패권주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는 [[제2차 세계 대전|크나큰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중국]]을 상대로는 똑같은 [[제3차 세계 대전|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Our failure to properly regulate Germany and Japan early cost the world dearly later on. We dare not make the same mistake with China.[[https://www.brainyquote.com/quotes/steve_forbes_406871|#]] >---- >[[https://ko.wikipedia.org/wiki/스티브_포브스|스티브 포브스]][* [[포브스]]지의 창립자.] >[[21세기]]의 역사는 '''[[중국]]의 도전'''과 '''[[미국]]의 응전'''으로 쓰일 것이다. >---- >[[리콴유]][*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로,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실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1980년대]]부터 일찌감치 중국의 부상을 예견했던 바 있다. 한편 리콴유는 [[김대중]]과의 대담으로도 잘 알려져 있듯 [[아시아적 가치]]의 대표적인 지지자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비롯한 서구적 가치의 보편성을 부정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리콴유는 현대 중국이 아시아적 가치를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공존하며 일정 수준의 패권을 행사할 수는 있겠으나 정면 대결로 미국의 영향력을 뛰어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美國-中國 覇權 競爭 / US-China Power Struggle[* 패권은 영어로 [[헤게모니|Hegemony]] / Hegemonic으로 표현해야 하나, 영어권에서 흔히 쓰이는 US-China Power Struggle이라는 표현이 있으므로 이를 본으로 삼아 표기했다.] 국제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초강대국]] [[미국]]과 빠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주변으로 세력 투사를 점점 늘려가고 있는 [[중국]]이 차세대 글로벌 패권을 두고 벌이는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 문화, 과학기술 경쟁을 포괄하는 개념. [[냉전]]에서 [[1997년 외환 위기]] 그리고 [[2000년대]] ~ [[2010년대]] 초반까지 [[미중관계]]는 중국이 힘의 열세를 인정하고 결정적인 사안들에서는 한 발자국 물러나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에 본격적인 대립은 적었고 심지어 한때는 미국이 [[중국인민해방군|중국군]]의 사령관을 자국의 [[항공모함]]에 초청하기도 했으며 미국이 [[중국/인권|중국의 반인권적 행태]]나 [[중국몽|대외적 팽창주의]]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견제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2018년]]의 [[미국-중국 무역 전쟁]]과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양안관계/2020년대|양안 관계 악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을 기점으로 양국 간 대립이 점차 노골화되는 상황이다. 미국은 중국의 거대한 규모에서 나오는 경제적 잠재력과 팽창주의, 독재 체제를 이번 세기의 최대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은 이미 초당적인 합의를 얻고 있는 관계로 미국 대통령이 바뀌더라도 서열은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중국 역시 미국을 [[데탕트]] 이후 한동안 이어져온 우호적 인식[* 중국이 [[도광양회]]를 끝내고 [[대국굴기]]로 선회할 때, 중국 지도부는 중국이 꽤나 덩치가 커진 만큼 미리 미국에 한 수 접어주면 아시아 - 태평양 지역 내 어느 정도의 영향력 확장은 용인받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중국은 강대국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완전히 거짓은 아니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러나 미국은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게 아시아 지역의 영향력을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고, 주변국이나 서방 세계 역시 [[천안문 사태]]라는 중국의 인권 탄압을 보며 [[중국공산당|중국 체제]]에 대한 불신을 버릴 수 없었다.] 대신 본격적인 패권 경쟁자로 바라보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으며, [[시진핑]]의 장기집권으로 내부의 권력투쟁도 안정화되면서 결판을 보기 전에는 쉽게 물러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자본주의·민주국가와 사회주의·독재국가의 대립이라는 점에서 과거 [[냉전]] 시대의 [[소련]]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국가가 현재의 중국이다. 경제적으로 중국은 규모로만 보면 세계 2위지만, 1인당 GDP는 세계 중위권 수준에 머무른다. 이때문에 [[UN]], [[OECD]], [[IMF]]등 세계 주요 국제기구들은 모두 중국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한다. [[선진국]]인 미국과 비교할 시 약 6배 정도의 1인당 GDP 차이를 보인다. 전체 GDP로 비교하였을 때 2000년대에는 13배, [[2008 베이징 올림픽]] 시기에는 7~9배 차이가 났다. 그러나 이후 중국 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대침체|미국 경제가 침체하면서]] 2020년 기준 양국간의 격차는 1.4배 정도로까지 줄어든 상태이다. [[https://exidb.tistory.com/1527|2021년 시점에서는 세계 주요 경제 관련 기관들 중 대다수가 향후 20년 이내에 중국 GDP가 미국 GDP를 추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사태와 그와 함께 일어난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 등 [[중국/경제/부정적 전망|중국 내 경제 리스크]]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9%까지 내려가 선진국에 도달하지 않는다는 전망도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다.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28/view.do?nttId=10067884&menuNo=200434|한국은행]] 만약 명목 GDP에서 중국이 2030년경 전후로 미국을 제친다면 세계 경제 역사에 이정표를 남길 대사건[* 왜냐하면 지금까지 GDP에서 미국을 능가한 국가가 없었기 때문. 가장 많이 따라 잡은 국가는 [[일본]]으로 전성기 시기 미국 GDP의 81%까지 올라왔었다.]으로 기록될 것이다.[* 시점은 전망을 내는곳마다 엇갈리지만 빠르면 [[2029년]] 전후~[[2030년대]] 초반으로 예측되고 있다. [[펜데믹]] 이후 추월 예측 시점이 살짝 앞당겨졌다.] 다만 아직까지는 경제규모 외에도 거의 모든 지표에서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지정학적 불리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책임, [[중국/인권|중국의 인권 문제]], [[군사력|하드파워]], [[소프트파워]] 등으로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것이 적어도 중단기적으로는 어렵다는 게 학자들의 중론이다.[* 현재 중국의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는 점, 중국 경제의 안정성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불안정하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도 추월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학자들도 늘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